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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진

시애틀항해일지 2008. 8. 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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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우리에게 세상을 긍정하라고 무언의 말을 건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고통으로 얼룩진 세상, 탄식과 아픔의 세상이라도

그래도 이 땅은 살만한 곳이라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고

아기의 웃음은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