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블로그 1주년을 맞으며

시애틀항해일지 2008. 9. 8. 21:11

 

 

 

  블로그 '시애틀항해일지' 탄생 1돌. 아무도 알아주지는 않지만, 스스로 자축을 해본다.

  시애틀 그 낯선 땅에서 시작된 이 작은 일기장에 지금껏 1만9천회가 조회된 것을 보며 내 삶의 사소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나름대로

  유익이 되지 않았나 싶다.

  시애틀이 잠못이루는 밤을 넘어 다시 대한민국 부산으로 돌아온 작금에 더 풍성하고 깊이있는 이야기, 나눌거리가 되고 읽어서 삶의

  용기가 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들을 더욱 성실히 적어가야 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우리네  삶을 나눔으로 더 풍성해 질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감히 계속해서 타이핑 해보고자 한다.

  시애틀에서 시작된 스토리가, 이젠 시애틀을 떠나서 새로운 항해일지를 적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