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마리아인
불탄 상흔에 사랑의 새살이 돋다
시애틀항해일지
2008. 9. 10. 21:38
예은 새삶터는 노숙인들과 기거하시며 그들을 섬기며 재활의 의지를 주는 곳입니다. 이곳에 이빌립집사님께
서 사랑으로 섬기고 계신데, 지난번 한 노숙인께서 이 쉼터로 들어와 성경도 읽고 하셨는데,모기향피워놓고, tv보
시는 동안 화재가 나고. 불을 끄려 들어가셨다가 화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사하구 장림 하나병원(화
상전문병원)에서 잘 치료받으시고, 지금은 가정으로 들어가 계시다고 합니다.
불탄 상흔에 1%사마리아인 사역을 통해 사랑의 나눔이 이루어 졌습니다. 한 권사님께서 냉장고와 세탁기 가스
렌지를 기증하셨는데, 마침 그곳에 꼭 필요한 물건이라 이빌립 집사님은 기도가 이루어졌다며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얼마간의 지원금으로 새삶터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1%의 헌금으로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 작은 선물들을 전하고 왔습니다. 노숙자들이 재활하며 일어날수 있도록 그들도 복음을 듣고 전인적 삶
의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이 귀한 사역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사마리아인 김광영 목사
수영구청 새수영 신문 2009년 3월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