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Story

오순절의 충만한 축복 <행 2:1-4> 김장안목사

시애틀항해일지 2008. 11. 17. 16:28

 

 

 

오순절의 충만한 축복

(사도행전 2: 1- 4)

부산한성교회 김장안 목사

 

오늘은 교회력 적으로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 승천 이후에 예수님과 같은 역할 자로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우리교회는 2 주간에 걸쳐 새벽 기도회에 셩령님의 신성과 인격 상징과 예표,임하심에 대하여 살펴보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은혜 역사 없이는 우리 힘으로 주님을 깊이 알 수가 없으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신앙 생활을 지속 할 수 있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이고

○자기를 쳐 복종시키고 인간의 욕심 , 혈기와 유혹을 이기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어떤 일의 성취와 좋은 결과를 보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이요

○진리를 깨달아 알고 믿음이 자라며 효과적으로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가정을 복음화 시키는 것도 하나님 성령님의 도우심이요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 것과 전도 양육할 수 있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입니 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니라(요 15:5절) 스가랴 4:6 -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으로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1. 힘이 없는 신앙 생활은 성령님께서 마음껏 활동하지 못하게 막음으로

 

오늘날 우리 신앙에 활력이 없고 무미 건조하고 능력이 없고 실감이 안 나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나타나지 못함으로 그런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개인이나 가정에 임하지 아니하면 영의 힘이 없어 말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갑니다.(고전 12:2)

성령님은 영원하신 영으로서 활동하기를 원하고 계시지만 나타나지 않음은 오늘 우리가 성령님 능력의 필요성과 충만함과 현재성에 대한 믿음과 지식이 없어서 그렇고 또한 우리 환경의 분주함과 인본주의가 만연하여 성령님의 음성과 역사를 거역하고 저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모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간절한 기도가 부족하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성경을 읽는 진지한 자세도 부족한 것입니다. 다시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고 초대 오순절 교회의 신앙으로 돌아가서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사모하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 한번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야 겠습니다.

예수님은 내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흘려주신 희생을 통하여 그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불의하고 더러운 우리를 그의 속죄의 피로 깨끗케 씻어주시고 죄인으로 의인의 반열에 들게 하시며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실패하는 우리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승리하고 성취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원수된 우리를 화목케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어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것입니다.(엡 2:-) 그래서 우상 숭배 대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고 허무함에 절망하면서 지옥의 골짜기에 들어갈 우리를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얼마나 귀합니까?

 

2.예수님 약속대로 오신 성령님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실 것을 말씀하시며 아버지 하나님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게 보내사 너희와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시리라 저는 진리의 영이라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게로 오리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는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게 주노라(요 14:18-27)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요 16:13-14)

예수님이 지금 육체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으나 성령님께서 임재하셔서 예수님과 똑같이 믿는 신자와 함께 계시며 도와주시고 지도하시며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3.주님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 오순절날 성령님이 강림하셨다

 

예수님도 3년간 제자들과 함께 지내시며 그들을 잘 아셨습니다. 성격적인 약점들 실수들, 그들의 연약한 자질들, 자칫하면 교만해지고 의심하고 넘어지는 모습들 - 성찬식을 하는 잡히시기 전 날 밤에도 그들은 논쟁을 하였습니다.(눅 22:24) 가르치시고 예수님 닮기를 원하셨으나 제자들은 별로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외적인 영향력으로는 성격, 습관 모든 것이 변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십자가 죽으심 이후에 부활하신 뒤 성령을 보내사 내적으로 임재해 계시면서 오늘도 변화시키시고 움직이시고 역사 하시며 거룩한 존재로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오순절의 축복도 외적인 그리스도께서 내적인 임재로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 마음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들의 정신, 기질과 생활이 예수님의 것으로 변화되게 되었습니다.

①성령님이 임하시니 그들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평소에 메시야 통치에 대한 소망도 믿지 않고 부활 후에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했으나

②예수님의 마음이 임할 때에 담대히 나가서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의 부활, 그의 승리와 구원자 되심을 전하게 되었으며 3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행 2:41)

③예수님 사랑이 임할 때 - 물질 소유에 대한 애착보다 구원받은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자기 재산을 팔아다가 사도들 앞에 갇다 두었으며(행 2장 42-47,4:32-37) ④예수님 능력이 임할 때에 앉은뱅이가 일어나서 걸으며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행 3장)

곧 그리스도의 영이 축복으로 임하셨습니다.

성령의 놀라우신 역사 하심과 주예수님의 내주하심에 대해 밀접한 연관이 있나?

(엡 3: 17-19)-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 사람이 능력으로 강건케 되며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이 임하시기를 구하노라.

성령님이 역사 하실 때 그리스도의 사랑이 임하여 교회를 가득 채우고 교회는 하늘의 놀라운 축복과 능력이 역사 하십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려 나리라(요 7:38) 이는 저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그들의 마음엔 생수의 강이 흘러내렸습니다. 진리 말씀의 생수, 은혜와 사랑의 생수, 하나님 능력의 생수, 기쁨과 감사의 생수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고 변화되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 교육받지 못한 어부들, 세리들, 미천한 여인들이었으나 자신을 전적으로 주님께 드렸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섬기며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과, 기쁨과 생명을 심어주었습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절 - 오순절에 역사 하셨던 그 역사가 우리에게도 임하여 이 혼돈 되고 불확실하고 소망 없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인내하면서 성령충만을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