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야기
정기태 주연의 영화 '타래'
시애틀항해일지
2008. 12. 9. 07:39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러시아의 문호 레오 톨스토이는 그의 소설을 통해 그것이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굳이 유명인의 소설을 인용하지 않아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도덕과 윤리가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줄 지 모르지만
그것때문에 사람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 그리고 용납은 아픈 상처도 치유하고 살아갈 힘을 얻게 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조용히 음미하게 해주는
정기태 주연의 잔잔하고도 감동있는 단편영화 타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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