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묵상
가을과 겨울의 길목
시애틀항해일지
2008. 12. 11. 06:58
낙엽들은 우수수 떨어져 발밑에 누워 소리없는 아우성을 칩니다.
앙상한 나무가지들은 이제 겨울로 들어갑니다.
저 앙상한 가지들에 피어날 새싹들을 기대하며
우리는 겨울을 맞이합니다.
로드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