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가을 낙엽을 바라보며

시애틀항해일지 2008. 12. 30. 06:46

 

 

 

 

 

요섭이가 어린이집 가는 길

잠시 멈추어 서서 뭔가를 보고 있습니다.

은행나무의 잎들이 땅밑으로 떨어지고,

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깁니다.

변하는 계절은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요섭이도 그 무언의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