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묵상
거친세상에서 친절함으로 옷입기
시애틀항해일지
2009. 2. 7. 10:44
친절함로 옷 입기
우리가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는 때가 있다. 친절함은 악하고 거친 것을 존경하는 사회속에서 발견되기 어려운 덕이다. 우리는 무엇을 얻고, 심지어는 그 과정속에 사람들이 상처받는다 할찌라도 빨리 해치우는 것을 격려했다. 성공, 성취 그리고 생산적인 계산. 그러나 그 댓가는 큰 것이다. 그러한 주위에는 상냥함을 위한 공간은 없다.
친절함은 “상한 갈대도 꺽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도 자르지 않는”(마태 12:20) 분이다. 상냥함은 타인의 강함과 약함에 경청하고 뭔가를 성취하는 것보다 더 함께 존재를 즐거워해주는 이이다. 상냥함 사람은 민첩하게 다루고, 주의 깊게 듣고, 상냥하게 보고, 존경함으로 터치한다. 상냥함 사람은 진리는 힘이 아니라 양육을 요구함으로 자라난다는 진리를 알고 있다.
우리스스로 상냥함으로 옷 입자. 우리의 악하고 종종 고집이 센 세상에서 우리의 상냥함은 우리가운데 하나님의 현존을 생각해 하는 생생함이 될 것이다.
Henri. J.M Nouwen <Bread for the Journey> 7th Feb
Interpreter Rev. Kwangyoung Kim (김광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