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묵상

참된 위로자 되기

시애틀항해일지 2009. 2. 9. 06:52

 

 

 

위로를 주고 받기

 

 

Consolation은 아름다운 단어이다. 이것은 “되다”(con)와 “홀로 된 자와 함께”(solus)를 의미한다. 위로를 제공한다는 것은 돌봄의 최고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삶은 고통, 슬픔, 우리는 자주 우리가 보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지를 걱정하는 외로움으로 넘쳐난다. 우리는 위로를 할수 있고 제공해야만 한다. 우리는 그녀의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 에이즈에 걸린 젊은이, 집이 불타버린 가족, 부상 입은 군인, 자살을 심사숙고하는 10대, 그가 왜 여전히 살아남아야 하는지 근심하는 늙은 남자를 위로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

 

위로한다는 것은 고통을 가져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고 도리어 거기에 있으면서 말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내가 당신과 함께 있다. 함께 우리는 짐을 지고갈 수 있다. 두려워말라. 내가 여기 있다.” 이것이 위로이다. 우리는 모두 이것을 주는 것 만큼 받을 필요가 있다.

 

 

Henri. J.M Nouwen <Bread for the Journey> 9th Feb

Interpreter Rev. Kwangyoung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