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항해일지
남천동 벚꽃 거리
시애틀항해일지
2009. 4. 1. 11:02
봄의 전령사 벚꽃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우리의 마음마저 환하게 밝혀준다.
79년도에 삼익비치 주민들의 입주와 함께 심겨져
700미터의 아파트 단지 길을 벚꽃 터널을 이루는 오늘날의 벚꽃 거리가 되었다.
1100여개의 벚꽃 나무가 화려하게 터뜨리는 봄 향기가 마음마저 설레게 한다.
새벽길 차들도 쉬고 있는 그 거리를 호젓하게 걸어면서 찍은 벚꽃길 동영상도 같이 올려 봅니다.
부산 수영구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