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항해일지
광안리 해변의 망루
시애틀항해일지
2009. 7. 22. 13:33
누군가가 햇살과 바다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고함치는 자유로운 시간.
또 다른 누군가는 망루위에서 사람들을 지켜 보고 있다.
수상구조대에게 여름바다는 놀며 쉬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긴장의 시간이다.
우리 삶에도 우리가 누리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게 땀흘리며 수고하는 그 누군가가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 로드비취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