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야기
하나님과 세상을 이어주는 강렬한 브릿지 아브라함 요슈아 헤셸
시애틀항해일지
2009. 10. 29. 17:09
요수아 혜셸의 책을 처음대한것은 '안식'이라는 책에서 였다.
마르바던의 '안식'이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그 책에서 가장 비중있게 인용된 책이 바로 헤셸의 책이었다.
대학원에서 마틴부버에 대한 석사논문을 적고서, 유대 하시디즘의 현대적 적용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헤셸이 부버의 후계자로 가장
큰 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헤셸의 '안식'은 마틴부버의 '나와너'의 책을 읽은 것 같은 감동과 무게를 내게 안겨다 주었다.
이후로 헤셸의 책을 거의 사 모았다.
그의 삶과 철학에 대한 글을 읽으며 점점 더 빠져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다.
부산의 광안대교가 서로 떨어진 공간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빛을 발하듯, 헤셸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 빛이 강렬한 다리였다.
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게 해주는 좋은 멘토라고 생각해 본다.
헤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어둠속에 갇힌 불꽃'이라는 카페가 있다는 것은 내게 너무 반가운 소식이라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가입인사 드립니다.
시애틀 항해일지 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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