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신앙인을 위한 자끄엘룰 묵상집 - 찰스링마
마태복음 3: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회심
' 우리가 하는 회심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따라서 우리는 성화의 과정을 거쳐 성정해야 할 뿐 아니라 더욱 온전한 회심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자끄엘룰)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의 철저한 회심에 달려 있다면
이 세상에 구원받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회심은 불완전할 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동기에서 비롯됩니다.
엘룰은
"어떤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거나
자신이 처한 고통이 너무 극심해서,
혹은 위로를 얻기 위해서나
단순히 유행에 편승하기 위해서 회심한다"
(living faith: belief and doubt in a perilous world, p.xxvii)
고 지적합니다.
오늘날 종교적인 상황을 볼때 마지막 이유가 핵심적인 요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며 한 바구니 가득한 약속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평안에 치유와 기쁨과 번영까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혜택을 주는 복음은 회심을 상당히 매력적인 행위로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철저히 자신의 이익만 고려하게 만들었습니다.
회심을 생각할 때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Mar 21th.
Charles Ringma
Resist the power with Jaques Ellul
오히려 심각한 어려움과 거절을 당할지라도 우리가 살아갈 유일한 진리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이 회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