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담
국립경주박물관
시애틀항해일지
2010. 5. 14. 12:37
신라의 천년고도 역사의 맥박이 뛰고 선조들의 숨결이 스며있는 경주에
국립경주박물관이 있다.
안압지를 가까이 끼고서 역사의 현장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어린이집 어린이 청소년 학생들로 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마당을 가득채우고 있다.
사람들은 왜 박물관을 찾을까?
짧은 인생을 살면서 유구한 역사의 땅에서 겸손함을 배우는 시간이 아닐까?
우리가 살아가는 문명도 그 수많은 시간의 퇴적위에 세워진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