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영의 시대보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밥 나눔의 운동
시애틀항해일지
2011. 1. 26. 21:01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마저 뒤늦음으로 다가오는
바른걸음 걷기도 힘든 추운 겨울날
돕는 손 없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들과
공허한 마음을 가슴속에 풀고
엄동설한에도 이 작은머리 하나 둘 곳 없어
병든체로 살아야 하는 노숙인들에게
고향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에는 비할 순 없어도
정성껏 준비해서 드리는 따뜻한 밥과 국을 통하여
발 한 구석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바른손공동체 고성구 목사님의 이야기
부비 뉴스를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