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묵상

한 그림속 두 형상

시애틀항해일지 2011. 5. 25. 09:28

 

 '개구리'가 보이는가 하면,' 말'도 보입니다.

     똑같은 사건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사건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해석하는 눈이 아닌가 합니다.

 

     골리앗의 거대함 앞에서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주눅들 수도 있겠지만,

     그 거대함을 물맷돌 때릴 면적이 많구나 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요.

 

     오늘, 우리는 어떤 눈으로 세상의 사건의 삶의 사건들을 해석하며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