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묵상
잠시 쉬어가는 삶 - 김광영 생각
시애틀항해일지
2011. 9. 8. 17:46
우리 삶에 브레이크없는 자동차처럼 질주할때,
그것은 결코 축복이 아니라 재앙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빠른 차량도 신호등에 멈춰서고,
주유소에 멈춰 주유도 하고,
정비도에 들러 정비도 할때
제대로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숲속의 작은 벤취,
쉬어 가라고 손짓한다.
너의 고민이 무엇이냐?
너는 어디로 달리고 있느냐?
네 삶의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하라.
빈 벤취에 잠시 앉아 보는 것도 좋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