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makes Book, Book makes Man

구룬파 유치원

시애틀항해일지 2019. 4. 6. 12:52





 


구룬파는 굉장이 큰 코끼리.

오랫동안 외톨이로 살아와서

매우 더럽고 지독한 냄새도 납니다.


외톨이 구룬파는 때때로

'외로워, 외로워.'하며

풀에 귀를 비벼대곤 했습니다.


그러면 굵은 눈물이

구룬파의 코를 타고


또.. 르.. 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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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는

김광영 인문학 강사





   헬조선의 청년실업이 청년N포세대로 몰아가는 직업위기

구룬파 코끼리의 동화를 통해 우리 시대와 청년문제를 진단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