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담
하이저수지
시애틀항해일지
2019. 10. 29. 17:13
가을
그 가을을 한가득 담아 영근 감
감나무를 따라 익어진 나락을 따라 오른 하이저수지
오랜세월을 품고 사람과 추억을 양분삼아 쌓여진 흔적 흔적
이젠 태양을 향해 누군가가 심어놓은 검은 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