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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시애틀항해일지 2022. 9. 12. 06:42

낮엔 볼수없었던 달
없음이 아닌 볼수없음
언제나 그리 떠 있지만
밝은 태양아래서 가려진 달
밤이 깊고 새벽은 고요하여
드디어 그 자태를 드러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