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ond Community College

 

 미국에 있는 동안 꾸준히 다녔던 에드몬드 커뮤니티 칼리지.

 한국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사역으로 4년을 넘게 전임사역하다가

 새롭게 학생의 신분으로 학교를 다닌다는 사실이 너무도 새롭게 다가왔었다.

 그것도 미국에서 외국인 학생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세계각지의 사람들과 만나는 장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종강일, 작은파티와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그동안 함께 했던 한국분들과도 이민생활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애틀 항해일지 김광영 Kwang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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