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출처 : 부산이야기리포트 링크주소 https://www.busan.go.kr/news/storyreport/view?dataNo=66612&curPage=2 천마산의 날빛이 담긴 공간 천마산로는 부산을 한아름 품고 있다. 산복도로에 세워진 한마음행복센터 카페는 원도심뿐 아니라 산복도로 마을, 남항대교, 남항, 영도까지도 한눈에 담기... www.busan.go.kr 그렇게 시인은 이 곳 고향에서 일평생 출렁이는 바다를 보며 부모님의 열린 문을 떠올린다. 부산에 있으면서도 처음 올라본 이곳에서 창가너머로 펼쳐진 풍광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부산에서만이 만나는 산복도로위 절경이 그야말로 한아름 펼쳐지는데, ‘풍경품은 천마’라고 새겨진 머그컵에 커피한 잔을 음미하며, 시간의 초침이 잠시 멈춘듯하다. 카페 ..

출처 : 부산이야기리포트 링크주소 https://www.busan.go.kr/news/storyreport/view?dataNo=66699&curPage=1 도심 속을 흐르는 생명의 강 부산에서 낙동강 말고 강이라는 이름이 붙은 강은 서낙동강, 맥도강, 조만강이 있는데, 이는 모두 강서구를 둘러 흐른다. 하지만, 동부산에는 낙동강 다음으로 긴... www.busan.go.kr 수영천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재송포 표지를 만나게 된다. 재송(栽松)이란 지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있던 재송포(栽松浦)와 관련이 있다. 이곳은 수영강과 온천천이 합류하는 곳으로 여기까지 배가 들어오기도 하였다. 조선 시대 이곳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일명 송수촌(松樹村)이라 부르기도 했다. 조선시대 일본을 오가던 조..

산에 가서 이름을 알수있는 나무나 식물이 몇개나 될까? 낯설어진 자연. 도심에 익숙해져버린 현대이들에게 자연은 두렵고 낯선곳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2008년 환자수 1,130만명이었는데. 매년 50-60만..

770.9km의 동해안의 길이 시작되는곳 오륙도앞 승두말. 그곳에 세워진 해파랑 관광안내소에 들러 보았다. '누구든 그 자체로는 온전한 섬은 아닐지니' 원래 오륙도도 육지와 연결되어있었느데, 침화과정과 세월의 흔적속에 섬이 되었단다. 우리도 모두 섬처럼 떨어져 보이지만, 모두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