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벳세다들녘 배고픈 무리들을 본 제자들.그들은 날은 저물고 배고픈 무리들 흩어보내길 주님께 구한다.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기적은 그렇게 일어난다. 오병이어를 아이에게서 받아온 제자들, 축사하신 예수님.나누고 나누니 배불리먹고 12광주리 남았다.물만골에 [밥주는교회]가 부활절 하루 앞둔 4.19 설립예배를 드렸다. 16여년 노숙인들에게 사랑나라사역과 함께 섬겨오신 권은주 목사, 물만골 꽃집자리에 생명의 밥을 말씀을 주는 교회가 생겨났다.

세가지 '간'이 모였다.'시간'과 '공간'과 '인간'이다.그곳에서 작은 사건들이 일어난다.2025년 춘삼월 끝날물만골문화센터 봄바람따라 부산전역과 물만골에서 오신분 주민들.김밥을 싸오시고 스낵을 가져오신다.핸드드립으로 손수내린 정성스런 커피로 만난다.첫 수업 '구룬파유치원'각자의 삶에 그림책의 울림에떨림으로 응답한다.그리고 작은 공동체의 어울림이된다.#구룬파유치원 #인문학연구소공감 #물만골

인간의 무늬, 인문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도심 속 오지가 오아시스가 되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오아시스를 숨겨두고 있기때문이다(셍덱쥐베리 어린왕자) 부산 지형의 중심지 황령산 자락 그 아래 소박한 마을 물만골에 #소안거 운동을 중심으로한 #물만골 #문화센터가 개소하게 된다. 작은 손길들 섬김의 마음들이 모여 각박한 도심속에 나눔과 사랑의 공유공간이 탄생한다. #인문학연구소공감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