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부산 광안리 해변 밤이 더욱 빛나는 광안리 입니다.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의 빛을 보면서 삶을 한번 쉬어갈 수 있는 바닷가의 소식을 올려봅니다. 김광영 부비리포터의 글 부비뉴스를 연결합니다. http://news.busan.go.kr/sub/news08.jsp?sect_cd=100009&active_yn=Y&begin_date=2009-05-20&amode=_viw&arti_sno=201105201031500001 광

첫날은 비록 세찬 비바람으로 썰렁했지만, 다음날 토요일 쨍쨍한 햇살아래 광안리 해변으로 가족들과 친구들과 여인들이 어방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였네요.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있어 좋습니다. 4월 24일(일요일)까지 벌어지는 어방축제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는 것은 어떠하실런지요? ..

뜨거운 태양의 계절 광안리 해변을 들썩이게 하던 피서객들의 인파도 어느새 조금씩 자취를 감추고 이젠 가을을 예비하는 듯 아침의 해변은 고요하기만 하다. 수많은 파도처럼 끊임없이 부딪혀 오는 삶의 도전들도 잠시 멈추어 놓고 조용히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해운대 방면에서 수영구 방면으로 올때 광안대교의 상판을 타고 달리게 됩니다. 광안대교를 타면서 바라보는 광안리와 광안리해변의 카페에 앉아 바라보면 광안대교의 느낌이 나름대로의 특색과 운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