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이미 당신을 죽도록 미워하지 않게 되었다.그때, 그 사건, 그 기억이 떠올랐을 때, 이미 그때 그 사건은 내 안에서 희석되고 있었지"(책 29쪽) 최근 수능시험을 비관하여, 전철역에 누워 자살을 시도한 학생을 급히 구해낸 사건을 접했다. 우리 한국..

캥거루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말로 'I don't know'이다. 유럽인이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해 원주민에게 껑충껑충뛰는 저 동물이 뭐냐 물었을때 원주민인 '잘 모르겠어요'(캥거루)라고 하는 바람에 그렇게 불리워 졌다. 캥거루는 왜 다잘 새끼를 주머니에 넣은 채 뛰는 것일까? 혹독한 환경에서 어미가 ..

교육 강연집 (양장) 마르틴 부버(Martin Buber), 우정길 | 지만지고전천줄(지만지고전선집) | 2010101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써도 써도 고갈되지 않고 넘쳐 흐르는 이 가능성이 바로 '어린이'라는 실재이다. 아이들은 누구나 무엇을 만들려 한다. 단순한 호기심때문만이 아니다. ..

다문화사회로 급격히 변해가는 요즈음, 부산에도 실력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양산하고 더불어사는 사회를 꿈꾸며 하누리 국제학교가 생겨났다. 부산 송정에 있는 연합교회와 더불어 있는 하누리 국제학교는 교회안의 학교라는 느낌보다는 학교안의 교회라는 이미지에 어울릴만 하다. 부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