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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마리아인

다문화가정 초청잔치

시애틀항해일지 2008. 10. 16. 10:01

 

 

 

 

 

 

 

 

우리나라에 외국인 가족들이 늘어갑니다.

이들은 우리의 이웃들입니다.

한국은 이제 단일민족이 아닌 세계적인 다민족 국가가 되었습니다.

작년통계에 10쌍중 2-3쌍은 외국인 결혼가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한국이 자신의 국가처럼 따뜻하게 느껴질지 궁금합니다.

미국이라는 낯선땅에서 다양한 언어와 인종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하며

함께 살아감의 의미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이 이제 우리의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 반가운 인사 한마디가 바로 포용과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다문화가정초청축제를 보며, 한국에 2-3년을 지나며 한국어도 조금은 익숙해 지고

또 자신들의 고국에서 가졌던 끼들을 발산하는 하는 모습을 보며 친근함을 느껴봅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은 거리 노숙인의 모습을 퍼포먼스로 만든것인데, 사진에 남겨보았습니다.

우리사회의 길거리에 내몰린 노숙자들에게도 사랑은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빛들을 줄 수 있는 그런 넉넉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시애틀항해자 로드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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