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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항해일지

요즘 광안리 해변풍경

시애틀항해일지 2009. 3. 12. 14:41

 

 

 

 

 

 

 

 

 

물이 시원스레 빠지는 시간, 호미를 들고선 아저씨 아줌마들, 한 손에는 또 소금을 들고 모래사장을 파고 드니, 거품과 함께 작은 구멍이 생깁니다. 그 위로 소금 한줌. 조개의 일종인 '막'이 고개를 내밉니다. 봄 하늘을 시샘하던 찬 바람은 있지만, 광안리해변에서 이런 진풍경도 벌어 지네요.

2009년 3월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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