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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센텀 신세계 토요일 풍경을 보며 본문
사람들은 누구나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새로 오픈한 매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발걸음을 보며 그런 신선함을 발견해 봅니다.
하지만, 우리 사는 세상 사람사는 모습에는 뭐 다를 것이 있겠습니다.
미국에 있던 Mercy 백화점을 가 보았을때나, 서울의 롯데를 가볼때나, 부산의 신세계 센텀점을 가보아도
똑같은 느낌이 하나있습니다.
성경 전도서의 구절을 생가해 보게 됩니다.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도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여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모든 만물은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전도서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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