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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곡매립장 앞에서

시애틀항해일지 2009. 6. 3. 16:41

 

 

    생활쓰레기의 최종 매립지를 다녀 왔습니다.

    생곡매립장에서는 하루 700톤의 쓰레기를 매립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립된곳을 환경자원공원으로 개발하는 친환경위생매립현장입니다.

    쓰레기를 에너지화 하는 작업이 쓰레기재활용의 좋은모델이 되는 듯합니다.

    폐비닐 유화사업장에서는 경유를 만들어 낸다고 하고,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통해 나오는 메탄가스를

    발전과정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작년 매출액만도 26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환경영향 조사를 통해 주변 지하수와 하천수의 수질도 수시로 검사하고 쓰레기 썩은 물인 침출수를 미생물과 전기분해등을 통해

    정화시켜 장림하수 종말처리장으로 보내 다대포 앞 바다로 방출한다고 합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수고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직접듣고 현장을 대하며

    쓰레기처리와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 김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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