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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 삶과 삶을 이어주는 브릿지를 생각하다. 본문
부산의 안창마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오리고기로 유명한 마을이죠.
범천동 범래골 구 도심지의 산골짜기 마을이었습니다.
그곳에 광안대교가 그려진 그림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가 보이지 않고 광안대교를 볼수 없는 곳이지만, 광안대교를 그림으로 보고 있는
부산사람들의 정서를 생각케 되었습니다.
수영구 남천동의 호안도로에도 광안대교를 보며 광안대교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도시의 곳곳에 광안대교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브릿지는 떨어진 곳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광안대교는 서로 멀리 떨어진 남구와 해운대구를 이어주듯이
우리 삶도 서로 멀리 떨어진 삶들을 이어주는 훈훈함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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