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소 -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그곳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기대' 이 곳에 오면, 넘실대는 푸른 바다를 거친 암초사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를 마주하고, 해운대 해변과 광안리 해변도 먼 발치서 볼 수 있고 광안대교의 웅장함을 새로운

각도에서 만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가꿔져 있어 길을 걷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부산에 있으면서 가장 부산다운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이 '이기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아들 녀석이랑 이기대 바다에 가서 바다에 돌던지기도 하고, 고기도 잡고 푸른소나무의 향기와 바닷내음을 맡고 왔다.

부산에 있으면서도 잘 찾지 못했던 이 곳을 기회나 날때 자주 들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