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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야기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라.

시애틀항해일지 2010. 11. 22. 06:58

 

 

 

  부엌 싱크대에서 과자를 조금 훔쳐 내오고,

 

  냉장고에서는 요구르트 한 병을,

 

  또 지하실에서는 주스 한 병도 꺼내왔다.

 

  먹을 것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준비하는 그것들을 모두

 

  구두상자에 넣어가지고 나뭇가지 위에 숨겨두었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에서

 

  주인공 소년이 속으로 흠모하던 같은 반 여자아이의 호감을 사기 위해 먹을 것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린 대목이다.

 

 

 함께 먹으면 친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태도가 달라진다.

 

 코밑이 열려야 (입) 마음도 열린다고 하지 않는가?

 

 딱딱한 업무와 일로서만 사람을 만날것이 아니라, 속 편하게 밥먹을 수 있는 관계들을 많이 만들면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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