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누군가가 글을 한 번 써보라고 이야기한다면

금새 머릿속은 하얘지고 긴장하기 마련,

'글'이라고 생각한 순간 어려운 시험 문제를 앞에 둔 느낌일 것이다.

그러나 글쓰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

시인 송경주의 글쓰기 방법을 통해

우리 모두 작가에 도전장을 내밀어 보자.

 

1. '매일' 노력하기

 

매일 좋은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꾸준히 쓴다.

글의 양이 적어도 괜찮다.

중요한 건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이 아닌, 글로 매일 표현하는 것

 

2. 벅찬 목표를 세우지 말고, 할 수 있는 목표 세우기

 

쉬운 책부터 시작해 독서를 생활화한다.

또는 신문 칼럼을 꾸준히 읽고 분석해 보고,

같은 소재를 가지고 나만의 칼럼을 써 보는 것도 좋은 시도다.

모든 글을 그냥 읽지 말고, 자신의 관점에서 자신의 의견을 써보도록 한다.

가급적 블로그를 쓰는 습관으로 세상을 향한 목소리 내기.

 

3. 창의적인 글쓰기를 위해 몸부림 치기

 

내 글을 많은 독자가 읽는다고 가장하고 글을 쓰면,

일기조차 달라진다.

글감은 주위에서 찾고 항상 '왜?'라는 질문과 함께

그 이유를 꼭 쓰도록 한다.

 

4. 크리스천이라면, 매일 영적일기 써보기

 

오늘 하루,

하나님이 나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하루를 돌아보며 써 본다.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길을 걸으면서, 일을 하면서,

생각났던 것들, 이야기 했던 것이 모두 글감이다.

찬양 가사가 갑자기 떠오른 것이 잇다면 적어보고,

그것을 오늘 삶에 돌아보며 묵상한다면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다.

 

(좋은신문 4월호 고난을 아는 시인 송경주 편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