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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서 VS 자기노력 때문에

시애틀항해일지 2011. 7. 8. 09:47

 

 

 

취업에 대한 관심. 면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려운 시대 직장을 갖게되는 것에 대한 열망은 인지상정이 아닌가 한다.

면접에 대한 한가지 이야기를 소개한다.

 

 

마쓰시타  저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일본 사회 전역에 큰 영향을 끼친 탁월한 인물이다.

그의 회사는 파나소닉이라는 브랜드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일본이 한창 호황일때, 많은 인재들이 마쓰시타 전기에 입사하려고 했다.

그런데 마지막 면접때는 회장이 직접 질문했다고 한다.

 

"당신이 이 회사에 올 정도로 탁월하게 준비된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자기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둘 주으이 한가지 대답이 나왔을 것이다.

회장은 자기 노력이라고 답하는 사람은 떨어뜨리고 운이좋았다고 답한 사람중에서

신입사원을 뽑았다고 한다.

이것을 눈치챈 기자들이 물었다.

회장의 대답

 

"운이 좋았다고 말한 사람의 마음 속에는 이렇게 성공한 것이 내 힘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도움 덕분이라는 생각, 즉 다른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다.

이런 의식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회사에 문제가 생길 때도 긍정적 자세로 문제를 극복해 나가곤한다.

자기노력으로 되었다는 사람은 항상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섭섭한 마음으로

일을해서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 전병욱 <집중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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