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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디모데후서 1장 1-8절 / 다시 불일 듯 하게 / 김광영목사 본문

로고스의 창

매일성경 디모데후서 1장 1-8절 / 다시 불일 듯 하게 / 김광영목사

시애틀항해일지 2024. 11. 12. 05:52

 

 

  A.D 64년 네로는 더 나은 로마를 건설하고자 그 도시에 불을 질렀는데, 이로 인해 국민의 원성이 드높아지자 이 방화죄를 그리스도인들에게 뒤집어 씌웠다. 베드로전서와 디모데후서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적혀졌다. 전설에 의하면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은 주후 64년경 성 밖에서 목 베임을 당했고, 얼마지 않아 베드로도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힌 채 순교했다고 한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이에 대해 이는 방화죄라기보다 민족적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들은 죽는데 있어서도 야수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개에게 찢기거나,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밤이 오면 야음을 밝히는 등 비참하게 이를 때 없었다.”고 기록한다.

  바울은 순교직전에 있었고, 기독교의 본질을 오해한 황제는 교회를 궤멸시키기고 결정했고, 이단들이 속속들이 고개를 내밀고, 많은 아시아인들이 바울의 가르침을 떠나 변절했다(딤후1:15). 그렇다면, 바울이 죽고 나면 누가 진리를 위해 싸울 것인가?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일을 위임하고 부탁하고 있다(딤전6:20).

 

 

 

 

 

주여! 우리에게는 앞으로 넘어야할 산과 헤쳐 나가야 할 바다가 놓여있습니다. 이 믿음의 전쟁을 앞두고 나약해 있기보다. 복음을 위탁받은 디모데처럼 우리 속에 잠자고 있는 믿음의 열정을 불일 듯하게 하소서.

 

 
 
1문단
바울과
디모데
(1-2)
바울의
자기소개와 디모데와의 관계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자로 자신을 소개한다.
바울은 디모데를 향하여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한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내 사랑하는 자녀들이라고 불렀을 때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서 내가 너희를 낳았기 때문이라고“(고전4:14,15)했다.
우리에게는 영적 아비와 영적 자녀가 있는가? 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말이다.
2문단
바울이
디모데에게서 생각한 것
(3-5)
바울의
디모데를
향한
마음이 어떠한가?
 
영적 아비 바울은 디모데를 생각한다. 너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며, 너 보기를 원하며 청결한 양심과 네 속의 거짓 없는 믿음을 생각한다고 한다. ? 이것이 내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적스승들이 우리에 대해 이런 기도와 간구 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영광과 면류관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목사님과 여러 리더들과 목자들에 대해 좋은 것을 함께 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어느 시집 제목에 넌 가끔가다 날 생각하지만, 난 가끔가다 다른 생각한다는 것을 보았다. 바울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한다고 표현한다.
마치 아이를 가진 어미가 아이에 대한 긴장감을 순간도 놓치지 않듯 기도 가운데 그를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의 영적스승들이 우리에 대해 이런 기도와 간구 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영광과 면류관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가?
3문단
디모데
에게서 생각나게하려한 것
(6-8)
바울이
안수함으로
디모데
에게서
기대하는
?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감과 능력이 꺼져가는 불꽃처럼 생명력을 일어갈 때 우리에게는 다시금 불을 댕길 수 있는 기름이 필요하다. 바울은 안수를 통해서 디모데의 식어진 불꽃을 다시 일으키려한다.
_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 그 능력과 생명력이 다시 불일 듯 하도록 우리는 성령을 의지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기름 떨어져서 제대로 전진하지 못하는 차에게 주유소가 필요하듯, 영적으로 어두운 밤을 지나며 침체된 자들에게 주유소(主有所)가 필요하다. “주여 꺼져가는 심지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으로 불일듯 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과,
그것을
통해할 일?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8)
우리가 복음과 함께 고난받을 때, 기억해야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다. 도리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인 능력이며, 자기 주장이나 허영이 아닌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사랑이며, 능력과 사랑가운데 거하고 두려움에 빠지지 않게 하는 하나님에 대해 깨어 있는 근신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과연 현실의 고난과 부끄러움으로 인해 생명의 약속인 복음의 책임을 감당하는 일에 있어 쏙 빠져 있으려고 틈을 엿보는 자가 아닌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주님의 뒤를 따르는 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일깨우려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1문단
바울과
디모데
(1-2)
 
 
 
 
 
2문단
바울이
디모데에게서 생각한 것
(3-5)
 
 
 
 
 
 
3문단
디모데에게서 생각나게하려한 것
(6-8)
개역개정 NIV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ccording to the promise of life that is in Christ Jesus, [2] To Timothy, my dear son: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Lord. [3] I thank God, whom I serve, as my forefathers did, with a clear conscience, as night and day I constantly remember you in my prayers. [4] Recalling your tears, I long to see you, so that I may be filled with joy. [5] I have been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6] For this reason I remind you to fan into flame the gift of God, which is in you through the laying on of my hands. [7]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8] So do not be ashamed to testify about our Lord, or ashamed of me his prisoner. But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