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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기 때문이다. 미끄러져 팔을 다치게 되면, 기부스를 한다. 팔의 고통을 목이 같이 감당해 준다. 발목이 조금 삐어도 모든 몸이 불편함을 같이 느낀다. 같은 한 지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손으로 악기를 잘 다루고, 목으로 노래를 잘 부르지만, 박수를 받는 것은 모든 몸이다. 우리는 함께 고통받고 함께 영광을 받는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다.” 우리는 이 한 몸 됨을 느끼고 있는가? 옆의 사람을 봅시다. 비록 생김새는 키가 작고 얼굴이 둥글고 모나고 학교도 다 다르고 남학생 여학생이 다르지만, 또한 ..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