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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내 마음의 서재 (1)
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내 마음의 서재 내 마음의 방은 벽이 매우 두텁고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그분은 나와 함께 책장 안의 책들, 책상 위 잡지들, 벽에 걸린 그림들을 둘러 보셨습니다. 그분 눈빛을 살피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 분이 안 좋은 안색으로 그것들을 쳐다보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책장 선반에는 그분의 정결한 눈으로는 차마 볼 수 없는 책들이 몇 권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는 관심을 갖고 읽을 필요가 전혀 없는 잡지들이 책상 위에 놓여 있었고, 벽에 걸린 그림들(즉 내 마음의 상상과 생각들)몇 가지도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나는 얼굴을 붉힌 채 그분께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주님, 이 방은 깨끗하게 정리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방을 정리해서 바람..
나우히어 Nowhere
2022. 2. 1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