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이 중요하다

 

      가장 오래된 최고 最古의 한의학서인 육경 六經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답니다.

 

    많이 보면 혈血이 마르고

    많이 누우면 기氣가 상하며

    많이 앉으면 육肉이 상하고

    많이 서면 골骨이 상하고

    많이 달리면 근筋이 상한다.

 

    전체적인 몸의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현대사회의 많은 일들이 책상에서 또 컴퓨터 앞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많이 앉아 있기가 쉽고 또 많이 보기가 쉬워 육과 혈이 상하는 데,

   너무 오래 앉아 있지만 말고, 조금씩 서고 달리고 피곤하면 눕고

잠시 먼곳을 바라 보기도 합시다.

 

    강도사 고시치면서 읽었던 글을 메모하는 것인데, 타이핑으로 남기니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