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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평강 본문

밀알 이야기

그리스도의 평강

시애틀항해일지 2008. 4. 29. 06:28

제목: 그리스도의 평강 sat05may08 시애틀밀알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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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15-17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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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Let the peace of Christ keep you in tune with each other, in step with each other. None of this going off and doing your own thing. And cultivate thankfulness. Let the Word of Christ—the Message—have the run of the house. Give it plenty of room in your lives. Instruct and direct one another using good common sense. And sing, sing your hearts out to God! Let every detail in your lives—words, actions, whatever—be done in the name of the Master, Jesus, thanking God the Father every step of the way. (the message)

전문맥>

바울과 디모데가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함.

에바브라를 통해 복음을 듣고 깨달아 열매 맺어 자라가는 골로새 성도들.(골1:1-8)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심(골1:13)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위엣 것을 찾으라(골3:1-11)


후문맥>

아내-남편, 자녀-아비, 종-상전간의 주안에서 행할 태도(골3:18-4:1)


본문>


1. 그리스도의 평강이 주장하라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는 것은 무엇인가? 과거의 죄책감과 미래의 불안이 아닌가?

그것이 우리의 현재를 앗아가지 않는가? 지금 현재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평강이다.

   그 평강은 단순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평강이다.

   불안한 현실을 그냥 덮어주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행위이다.

   우리는 우리의 불안을 주님께 맡겨드리고, 그 문제의 해결자가 주님임을 믿고 평강을 지킬수 있다.

   컴퓨터가 고장났는데, 고장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안심시킨다고 스스로 컴퓨터가 부팅되어 살아나지 않는다. 전문가에게 맡기고 나서 우리는 컴퓨터를 다시 쓸 수 있다고 믿고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은 세상이 주는 편안함과는 다른 것이다.

   부활의 주님이 이 평강을 주고자 하셨다. 바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편안한 소파를 살 수 있지만, 마음의 평안까지는 살수 없다.

   - 편안한 소파를 갖춘 집과 보안시스템.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한다.

   불안과 죄책감은 너무도 강력한 것이어서 우리의 평안을 앗아가려한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의 평강의 약속을 기억해내고, 또 선포하고 주장하게 해야 한다.

   시편의 기자는 자신의 영혼을 향해 외친다.(시42편)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네 얼굴을 도우시는 네 하나님을 인하여 오히려 찬송 하리로다”


2. 그리스도의 말씀이 주장하라


   그 평강이 우리마음을 주장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는 것이다.

   불안한 현실속에서도 우리는 이 고난이 끝내리라는 지혜를 갖게되고, 또 다른 사람을 권면할 수 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할 힘을 얻게된다.

   예화1)1945.8.15 광복절

   일제치하에서 감옥에서 고통당하던 독립투사들, 그리고 자유를 뺏기고 고통하던 백성들.

   그들이 그 고난이 끝난다는 것을 안다면, 절대 낙망하지 않고 얼마간의 고난을 이겨내고 도리어 노래를 부를 수 있었을 것이다.

   예화2)월드컵경기 재방송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축구경기, 2:0으로 수세에 몰리는 상황. 하지만, 후반전에 동점골을 기록하고 막판에 역전골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보는 재방송은 긴장감이 아닌 평안함속에서 여유롭게 볼것이다.

   왜? 승리의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그것을 말해준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

   고난은 잠깐이요 영광은 영원하다는 말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

   우리가 이 주님의 말씀에 거해야 한다. 그것도 살짝 걸쳐지는 것이 아니라, 풍성히 거해야 한다.

   그때, 우리는 고난중에도 시와 찬미의 노래로 찬양하며 마음에 진정한 감사를 가질 수있다.  


3.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주장하라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평강에 거하는 자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이 감사는 좋은 일들에 대한 즐거움과는 다르다.

  이것은 고난중에도 고백되는 깊은 감사다.

  하박국선지자가 그랬다.

  하박국3:17-19 (쉬운성경)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올리브 나무에 거둘 것이 없고, 밭에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더라도,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 하겠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십니다. 내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해주셔서 가파른 산 위에서도 다닐 수 있게 하십니다.“

  그 찬양은 상황 때문에 나오는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한 감사요 즐거움이다.

 

  하박국의 찬양을 오늘날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지갑은 있는데 지갑에 돈이 없다.  통장은 있는데 입금된 돈이 없다.  차는 있는데 기름이 없다.

  입은 있지만 말을 잘 못한다.

  귀는 있지만 잘 듣지 못한다.

  발은 있지만 잘 걸을 수 없다.

  손은 있지만 잘 쓸 수 없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하나님 때문에 나는 기뻐한다.

  그분이 나를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평강.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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