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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5장17절-6장2절 본문

Church Story

딤전 5장17절-6장2절

시애틀항해일지 2008. 8. 29. 07:09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6: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1 Timothy 5:17-6:2

17-18Give a bonus to leaders who do a good job, especially the ones who work hard at preaching and teaching. Scripture tells us, "Don't muzzle a working ox" and "A worker deserves his pay."

19Don't listen to a complaint against a leader that isn't backed up by two or three responsible witnesses.

20If anyone falls into sin, call that person on the carpet. Those who are inclined that way will know right off they can't get by with it.

21-23God and Jesus and angels all back me up in these instructions. Carry them out without favoritism, without taking sides. Don't appoint people to church leadership positions too hastily. If a person is involved in some serious sins, you don't want to become an unwitting accomplice. In any event, keep a close check on yourself. And don't worry too much about what the critics will say. Go ahead and drink a little wine, for instance; it's good for your digestion, good medicine for what ails you.

24-25The sins of some people are blatant and march them right into court. The sins of others don't show up until much later. The same with good deeds. Some you see right off, but none are hidden forever.

1-2Whoever is a slave must make the best of it, giving respect to his master so that outsiders don't blame God and our teaching for his behavior. Slaves with Christian masters all the more so—their masters are really their beloved brothers!

 

 

■ 장로들에게 보답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 더욱 그러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저 인간적인 관대함과 친절에서 그들을 배려하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근거로 확신가운데 바울사도는 권면한다.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이 구절은 구약의 가르침에 근거한다.

 

신25: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바울 사도는 고전에서도 인용한다.

 

(고전 9:9-11)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신다.

 

(눅 10: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 장로들에 대한 소송

 

장로들에 대한 고발은 두 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신 19: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마 18: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두세증인’은 한 사람이 거짓 송사를 할 경우에 대비한 일종의 보호장치이다. 교회의 리더들에 대한 것을 섣불리 판단치 말것에 대한 경고이다.

 

또한, 징계는 개인의 유익을 위한 것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경고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엄히 명한다.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이렇게 엄하게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 장로에 대한 고발에 있어 이러한 권고를 따르기에 디모데는 유약했을지 모른다.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 - 교회를 인도하는 일이 부적격자나 미성숙한 자에게 맡겨도 될 만큼 가벼인 일이 아니다. 부적격한 사람에게 직분을 줌으로써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것은 그 사람이 짓는 죄를 함께 짓는 셈이다.

 

디모데는 교회의 총 책임을 맡은 자로서 그런 문제들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에 정직과 도덕적 순결성이 필요했다.

그래서, ‘네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교회의 리더는 ‘깨끗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

 

(딤전 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 종과 상전에 관하여

 

그 당시에 로마제국에 많은 노예들이 있었다. 6천만명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그들은 자유가 없었고, 협박을 받고 짐승취급을 받기도 했다.

이 노예들도 교회의 한 구성원이었다.

 

그들이 사회에서는 관노로 있든지 사노로 있든지 사회적으로 열등한 존재였지만, 교회안에서는 형제자매로 영적으로 동등했다.

 

(엡 6:5-8)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골 3:22-24)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우리의 믿는 상전들에게 그리스도에게 하듯하여야 한다. 형제기에 더 잘 섬기라는것이다.

 

 

딤전5장17-5장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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