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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아는 지식 빌3 본문

Church Story

예수를 아는 지식 빌3

시애틀항해일지 2008. 11. 7. 09:14

 

 

가장고상한지식02.mp3

 

빌립보서 3:1-3:14

 

[3: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 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2] 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3] 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4] 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 [5] circumcised on the eighth day, of the people of Israel, of the tribe of Benjamin, a Hebrew of Hebrews; in regard to the law, a Pharisee; [6] as for zeal, persecuting the church; as for legalistic righteousness, faultless. [7] 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8]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9] 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10] 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 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12] 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13] Broth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have taken hold of it.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14]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예수를 아는 지식

 

1. 삼가는 것

 

당시 초대교회에는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는 유대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 곧 할례의 표를 강조했다.

이들이 예루살렘에서 처음 회심하고 복음전하는 자로 파송되었으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이 되어야 한다고 고집했다.

바울은 이들에 대해

Watch out for those dogs라고 한다.

이방인 회심자들을 유대교로 개종시키려고 그리스도인 회중을 기웃거리는 자들 이런 모습은 바로 개와 같은 것이었다.

우리는 사도인 바울이 왜 이런 말을 쓰는지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단호한 바울의 태도였다.

교회안에서도 복음 아닌 다른 것을 말하는 자들이있다. 성경 아닌 다른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있다. 우리가 이들에 대해 단호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순수성을 잃어갈 것이다.

 

2. 해로 여기는 것

 

바울은 그런 유대주의자들이 자신의 육체적 할례와 종교적 열심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자신도 그러하다고 말한다.

(4절)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난지8일만의 할례

이스라엘 족속 베냐님 지파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

율법으로는 바리새인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

율법의 의로는 흠이없는자.

바울이 이것을 열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런 육신적인 자랑 이것이 다 해로운 것이라는 것이다.

(7절)그러나, 무엇이든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바울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고 한다.

저울에 놓고, 예수님,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의가 이전의 모든 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것임을, 아닌 이전의 것은 도리어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이전의 자랑들을 어떻게 하는가?

여전히, 나의 가문, 학벌, 혹은 재력과 연줄 등 세상적인 것을 자랑한다면, 그것은 예수를 바로 만난 것이 아니다.

교회 안에서도 세상적인 것을 자랑한다면, 과연 예수님을 만난 것인지 정직하게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한다.

바울이 만난 예수님과 우리가 만난 예수는 다른 것인가?

 

3. 달려갈 것

 

바울은 어찌하던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서 이르기를 바란다.(11절) 우리에게 이 말이 이상히 들릴 수도 있다. 바울은 자신의 구원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것인가?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자만에 빠지거나 주제넘은 적이 없었다. 이 말은 의심이 아니라 겸손의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이제,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한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가노라고 한다.

좇아간다는 단어는 경기하는 모습이나 전차 경주에 적용될 수 있는 단어이다. 그는 자신의 삶 전부로 그리스도께 포커스를 맞추었다. 우리의 상급은 무엇인가? 오직 주님을 바랄수 있는 영성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김광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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