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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담

영화의 거리에서

시애틀항해일지 2008. 11. 23. 12:01

 

 

 

 

 

미국을 가기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내를 잃은 남편 샘역의 톰행크스가 친구랑 바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며

아직 내 엉덩이 쓸만하냐고 농담하는 장면이 나오는 거리.

퍼블릭마켓의 거리.

그 영화의 거리에서 서 보니, 사람들의 일상이 분주합니다.

 

우리 사는 곳도 아마 카메라의 앵글을 갖다대 보면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인생은 한편의 연극'이라는 말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 인생의 관중들을 생각해 보며

짧은 인생 영화처럼 생동감 있게 살아 봅시다.

 

로드비취 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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