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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고경진 목사 나의 친구 본문
부산 사투리가 구수한 고경진 목사. 지금은 부광교회의 부목사님으로 열심히 살아간다.
언제든 통화하면 마음이 통하는 오랜지기 친구이다.
오늘도 주님의 사람으로 멋지게 살아갈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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