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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의 아버지 사랑의 가정 - 김광영

시애틀항해일지 2009. 11. 20. 10:05

 

  부산 대연동에 있는 Father's House를 다녀왔습니다.

  한 목사님 가정이 8명의 아이들을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과 섬김으로 돌보고 계셨습니다.

  대단위의 보육시설이 아닌 그룹홈에서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양육하는 목사님 부부를 보며 갈수록 차가워지는 세상에 따뜻한 훈기를 느껴봅니다.

 

  올해 초에 처음 생긴곳이라 외부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아의 아버지요 과부의 재판장이 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어린영혼들을 가정에서 돌보는 그 목사님 부부에게 많은 협력과 도움의 손길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집에 컴퓨터가 단 1대 밖게 없더라구요.

  5명의 여아와 3명의 남아있는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아이들인데

  인사성도 밝고 참 건강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