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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담

정방폭포

시애틀항해일지 2010. 1. 28. 07:20

 

 

 

 

 

 

 

 

 

해안가 절벽으로 떨어지는 제주도의 정방폭포

얼지않는 폭포, 1년을 하루같이 떨어지는 해안가 폭포....

예전에 유람선을 타며 바다쪽에서 보았는데, 이번에는 직접 발로 찾아가 폭포의 하염없이 떨어지는 물길을 보았다.

 

정방폭포를 향해 가는 일에는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일행이 불로초를 찾아 여기까지 왔다는 기념관도 있다.

죽음을원치 않았던 진시황의 바램이 생노병사의 이땅의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으로 모두에게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폭포보다도 더 빨리 흐르고 떨어지는 시간의 파편속에서

순간 순간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정방폭포사이로 비치는 무지개를 보며, 노아에게준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해 본다.

우리 삶에 이러한 신의 신실한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찰라같은 인생도

소망이 있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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