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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Like Glacier 빙하처럼 움직여라!
<통영 강구안> 역사와 현실이 만나다. 본문
임진왜란당시 수군통제영의 모습을 그려놓은 강구안의 모습이다.
지금은 이렇게, 문화마당이 만들어지고, 주변으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 중심에 2005년 서울에서 인도된 거북선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와 현실이 만나는 장면이 있다.
우리 곁의 역사를 들춰보며, 우리 삶의 현 주소를 새롭게 보게된다. 미래를 향해 나가지만 그것은 언제나 과거의 축적된 스토리와 연관된다.
온고지신라는 말처럼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아가야 할 것이다. 통영 강구안의 거북선은 민족과 겨레의 소중함.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한 선조들의
피와 땀을 생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