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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담

거문도 삼산면 동도리 유촌

시애틀항해일지 2010. 8. 8. 16:12

 

 

낙조가 질때 건너편 서도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동도의 유촌의 어부들은 쉼의 자리로 들어간다. 

 

 

 

  고흥군 도양면의 녹동신항에서 1시간 30여분 배를 타고 들어가면, 거문리(고도)의 배선착장에 내린다. 고도에서 동도로 들어가는 작은 배에서 서도를 바라보면 찍은 것이다. 

 

 

 

 귤은 김유 선생의 사당으로, 유촌에서 태어나 북학파의 성리학을 전파하고 교육하신 학자를 기린곳이다.

 

 

 

 

 

 귤은 김유선생이 향리에 낙영제를 세우고 후학에 힘썼다는 현판이다.

 

 

 마을회관 복지관 바로 앞에서 서 있는 나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아가고자 하는 섬사람들의 기개를 보여 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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