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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7일 Twitter 이야기

시애틀항해일지 2011. 3.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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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淨 (깨끗할 '정'), 물 (수)水가 다툴 (쟁)爭이 만나 깨끗할 (정)淨이 이루어졌다. 깨끗하다는 것, 맑다는 것은 물이 부딪히는 힘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처럼 삶이 정결해지기위해 우리 나름의 전쟁이 필요하다. - 김수우 <百年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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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 주는 것: 잠시 머물러 있는 것, 기다려 주는 것, 그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간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삶을 즐길.. http://blog.daum.net/kwang00kim/78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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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뽕잎도 누에가 먹으면 '비단'이 되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어 나온다.
    같은 말도 어떤 사람의 입을 거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빛깔을 띄게된다. 마음이 꼬이며 혀도 꼬이고 마음이 풀리면 혀도 풀린다. - 고도원 <당신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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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의 40%는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며,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4%는 우리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대한 것이며,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어니 젤린스키 <모르고사는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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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단추를 잘끼우라.' 이젠 새롭게 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를 보며
    입학식과 함께 시작되는 초등학교생활에 첫단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 서두르게 달려간다고 서둘러 단추를 끼운다고 다 잘 되는 게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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