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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의 시대보기

프라미스랜드 100인 명사초대석 - 이성규 연극연출인

시애틀항해일지 2011. 3. 8. 06:29

 

 

 

부산타워가 불을 밝혀주는 용두산 공원아랫길

 

 

 깔끔하게 단장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프라미스랜드' 이곳에 예전에는 공진두 작가의 종이공예 작품이 전시되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추지영 화백의 서양화 작품들이 새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날려 움직이는 듯한 나무가지들... 너무도 생생하면서도 묵상의 여백을 주는 그림들입니다.

 

 

 

 프라미스랜드를 알리는 표찰이 아주 상큼하고 보는 이로 문을 열게 만듭니다.

 

 

 

 

 

 

 

 

 

부산 연극계의 거장. 이성규 선생님입니다.

소극장 문화를 고집하며 80여편의 연극을 연출하며, 수많은 배우들을 길러낸 부산 토박이 연극연출인 이성규선생님의

삶과 그의 연극인생, 그리고 그의 신앙에 대해서 '이야기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부조리한 세상에 실존적 몸부림속에서 허무를 느낀 그가 빛 가운데 있는 은총의 세계로 발돋움하게 된 이야기는 그의 연극 인생이야기와

함께 감동을 줍니다.

 

부산시 부비뉴스를 링크 합니다. <인생은 연극이다 하지만 연극도 인생이다.>

http://news.busan.go.kr/sub/news08.jsp?sect_cd=100009&active_yn=Y&begin_date=2009-03-08&amode=_viw&arti_sno=2011030817202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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