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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항해일지

최치원의 자취를 따라 신선대에서

시애틀항해일지 2011. 7. 25. 16:21

 

  요즘 서점에 나가보면

  좋은 길에 대한 소개서와

  기행문들이 유행이다.

  제주 올레길만이 아니라

  전국의 명산과 걷기 좋은 길들이

  그곳을 답사한 문장가들의 손에 의해

  새롭게 태어 나고 있는 느낌이다.

 

  부산에 갈맷길로

  많은 곳이 있지만,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신선대는

  가본 사람만이 그 풍경과

  기품에 놀라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내려다 보이는 부산의 심볼 오륙도

 

 

 

해양대가 보이는 조도와 영도의 풍경

북항대교가 한참 공사중이다.

 

 

영국 브로우턴 함장의 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돌에 새겨져 영국과 조선인의 만남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해군이 조선에 처음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이다.

 

 

부산인터넷뉴스 부비리포터의 글을 연결해 본다.

 

 

 

 쌓여진 돌무더기에 사람들은 어떤 소망 어떤 갈망을 담아 두었을까?

 

 

 

 함께 등반한 친구 이동호의 사진도 같이 올려 본다.

 길은 함께 걸을 사람이 있을때 더 풍성해 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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